-공동교육과정 학교 오천초 천북초,낙동초 동화뮤지컬 단체 관람-
- 수상한 할머니와 짜증쟁이 도도 관람-
- 수상한 할머니와 짜증쟁이 도도 관람-

보령학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교인 오천초.천북초, 낙동초 학생들은 인문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10일 전교생이 천북초 체육관을 방문하여 동화뮤지컬 ‘수상한 할머니와 짜증쟁이 도도’를 관람하였다.
이번 동화극 공연은 「수상한 할머니와 짜증쟁이 도도」 뮤지컬은 편식을 많이 하고 엄마의 말씀을 듣지 않는 짜증쟁이 도도와 수상한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항상 짜증만 내던 도도가 수상한 할머니를 만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변화한다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과 노래 및 율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학생들은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한 채,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으며, 도도가 그동안 몰랐던 엄마의 사랑을 알게 되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장면에서는 학생들도 깊게 공감하며 감동적인 연극을 보여준 배우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공연 관람이 끝난 후. 오천초 4학년 ㄱ학생은 “공연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평소에 부모님께 짜증을 많이 냈던 것 같은데 새롭게 반성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짜증을 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지원’으로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단위학교의 공동교육과정이 알차게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뮤지컬 관람 등 보다 많은 예술 활동 체험 기회를 통해 올바른 품성과 긍정적인 생활 습관을 키워가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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