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해득수준 진단검사…학생 개별 수준별 한글 지도 가능
한글 미해득 의심학생…개별 맞춤형 한글교육 지원
한글 미해득 의심학생…개별 맞춤형 한글교육 지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0.8.15시 보령창의 예술꿈키움 센터에서 초등학교 1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한글 진단 보정 시스템 ‘온 한글’ 시스템 활용 교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저하와 기초학력보장법 시행에 맞춰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 3가지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였다. 기존 시스템과 다르게 다양한 문항이 섞인 온한글 시스템은 정확한 미해득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문항을 미리 외우는 것을 예방해 신뢰성 있는 검사가 가능하다. 보정자료의 경우 진단 결과에 따라 유형별, 영역별로 세분화 되어있어 영상, 음성, 학습지의 다양한 형태로 손쉽게 내려 받아 학생 수준별 한글 지도가 가능하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온한글 활용 선도교사인 청보초등학교 임동규 교사의 강의로 시작되어 ▲디지털 기반의 ON 시스템 소개 ▲한글 미해득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온한글 시스템을 활용한 2차 한글 미해득 진단검사 안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온한글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정확한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교사들에게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한글 지도가 원활하게 적용되어, 앞으로도 초등학교 1학년뿐만 아니라 한글 미해득 의심학생, 다문화학생 등 한글지도가 필요한 보령 아이들의 개별 맞춤형 한글교육 지원에 효유적인 교수 학습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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