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체험, 글로벌 마인드 함양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 기대-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미국 현지시각 23일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센트럴미시간대학교(이하 CMU)와 학생 국제교류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시청과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CMU의 Robert O. Davies 총장을 비롯하여 학생 국제교류 교육사업에 참여할 교수진이 함께하였으며, 학생들의 인적교류 및 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 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이용할 기숙사와 도서관, 체육관, 식당 등을 확인하고,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과 유익하고 안락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의 학생들은 세계적인 대학인 CMU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는 것과 함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게 기대된다.
한태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 이번 업무협약이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28일까지 보령시청 주관으로 진행하는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미국 현지 방문 일정에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23일) 이후 풀러턴시를 방문하여 고등학교 간 교류 협력 교육사업 추진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