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장, 성어기·낚시 성수기 맞아 해상치안 현장점검 나서
보령해양경찰서장, 성어기·낚시 성수기 맞아 해상치안 현장점검 나서
  • 최정직 기자
  • 승인 2024.09.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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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성어기, 낚시 성수기 해상 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비태세 확행 -
경비함정에 탑승한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 김종인 서장은 19일 경비함정에 탑승해 관할 해상현장을 점검하고 경비함정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중요시설 인근의 치안 확인과 동시에 가을철 주꾸미 낚시 성수기 시즌을 맞아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해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삽시도원산도 등 도서지역 인근 사고다발 취약해역 위해요소 ▲ 다중이용선박 주 활동해역 안전상태 ▲국가중요시설 상선 출입항로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경비함정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 성어기와 주꾸미 낚시 시즌이 맞물리며 조업선,낚시어선 및 레저보트가 다수 산재하고 있는만큼 여러 유형의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보령 바다를 만들겠다”라며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