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14일 추석 연휴 전 지난달에 폐장한 대천해수욕장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저해요소 등을 확인했다.
폭염이 9월까지 지속됨에 따라 해수욕장이 폐장이 되었음에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전히 많아,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보령해양경찰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 ▲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및 추가 배치 필요 장소 모색 ▲ 지자체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그 외에도 연안 위험 취약개소를 점검했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해야 비로소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다.”며, “관내 폐장 해수욕장은 안전요원이 축소 운영되고 있어 사고에 취약하니 방문객들은 입수를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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