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센터…보령 서천,부여 3개 시·군 관할-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 컨설팅 및 경영 지원-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 컨설팅 및 경영 지원-
보령시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가 13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보령센터는 지금까지 공주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 업무 처리가 진행되고 있어 보령과 서천 지역의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충남의 경우 공주·천안·아산·논산·서산·보령 6개 센터가 관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보령센터는 보령을 비롯 서천·부여 3개 시·군을 관할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 컨설팅 및 협업 조직화 지원과 전통시장별 특색에 맞는 시설 및 경영을 지원하게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지역의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가 계속됨에도 묵묵히 상권을 지켜내면서 지역사회의 활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보령센터가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되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보령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보다 나은 상권의 환경조성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센터가 설립되어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효율적 지원을 통한 자생력이 더욱 강화 될 것이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보령·서천·부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가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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