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0년 체육회 결산 및 2011년 체육회 사업계획에 대한 이사회의가 열렸다.

체육회장인 임화빈 청라면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금년 폭우로 인해 농가의 많은 피해를 입어 힘든 한해를 보냈으며 국가적으로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공격으로 인해서 국민 모두가 불안한 시기에 안보의식을 높이고 만반의 대비를 통해 전화위복 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며 인사를 했고, 홍수 피해복구를 철저히 하고 내년 청라면민 화합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원영 감사의 감사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이규태 사무국장의 체육회 결산보고 및 2011년 사업계획에 대해서 보고했다.
수입으로는 전년도 이월금 61,669,000원과 성금 33,500,000원 이자수입 5,372,00
0원이 수입되었고, 지출로는 총수입액 123,042,000원 중 51,679,000원을 지출하여 71,632,000원이 발생하여 예치하였다.

2011년 주요 사업 계획 중 청라면민 화합대회 개최는 2011, 5, 7(토)09:00~17:00
청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하였고, 지역주민, 출향인사,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식전행사, 개회식, 체육 및 민속경기,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치루어 진다.

또한 청라면민 화합대회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발전과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 재규 전 청라면장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청라면의 안정미씨, 고원영 감사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체육회 임원선출에는 내현리 김종성씨가 사무국장에 장한범씨가 새로운 감사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