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백길호)는 지난 23일 장고도에서 보령시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섬마을 환경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 우리 고장 환경정화와 보호 차원에서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소속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섬 해안가에 많은 양으로 방치돼 있는 해양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남녀지도자 30여 명은 장고도 해안가에 방치되었던 해양쓰레기 약 1,500kg을 수거하여 쓰레기 적재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백길호 지회장은 “요즘 폭염으로 기온이 30도가 넘어 야외 활동도 자제하고 있는데 우리 보령시남녀새마을지도자들께서 한마음이 되어 장고도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일에 적극 나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면서 ”오늘 높은 기온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지도자분들도 더러 계셨는데 행사를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우리 고장 환경정화와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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