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부서 600여 개팀 15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회인 참여-
-전국 테니스동호인 우정을 다지고 실력 향상 도모-
-전국 테니스동호인 우정을 다지고 실력 향상 도모-



보령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보령머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16일 개회식을 갖고 5일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보령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15일 챌린져부를 시작으로 16일 개나리부 17일 혼합복식부, 18일 마스터즈부·국화부, 배테랑부등 6개 부서가 5일간 대회를 갖고 동호인의 친선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600여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우승 상패와 상금 지역특산품을 놓고 실력을 다투게 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만세보령을 알리며 전국 테니스동호인의 상호 테니스 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지역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여성동호인 K(순천)는"폭염에도 불구하고 땀과 열정으로 기량을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겠다며 "미질이 뛰어나고 세계적인 머드의 고장 보령에서 정성을 다해 재배한 만세보령 삼광미(米)와 머드비누를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다며 대천해수욕장의 멋진 서해바다와 풍성한 먹거리,보령10경 관광명소를 들러보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만세보령머드배 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주신 테니스 전국 동호회원 감사인사를 전하며, 동호회원 모두에게 시민을 대표하여 만세보령, ok보령의 정을 듬뿍 받아 가시기를 바라며, 우리지역의 명품관광지를 구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를 잘 치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