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문고 보령시지부.'피서지 문고 개소'
새마을 문고 보령시지부.'피서지 문고 개소'
  • 김성규 기자
  • 승인 2024.07.13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김익현)는 13일(토) 오전 10시 성주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실시했다.

개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새마을공동체 최영열 과장 그리고 새마을문고충남도지부 백지현 회장 및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백길호 회장과 신명숙 부녀회장 및 충남도문고 김동안 전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이외에 이영우 전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신현성 위원장 및 보령시발전협의회 엄승용 회장 등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피서지 문고는 하계 피서철 성수기인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문고 회원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봉사활동으로 매일 운영한다.

숲속 작은 도서관 '피서지 문고'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성인 및 학생과 아동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대출, 독서 열풍을 조성하고 편백숲에서 피톤치드 향기와 함께 마음의 양식도 담아 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익현 회장은 "하계 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푸른 숲 맑은 공기와 함께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즐거운 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문고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