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면이 주최하고 용두마을회가 후원하는 용두솔밭어울림축제가 7.6(토).13:00부터16:00까지 용두해수욕장 솔밭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용두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추어 열리는 축제는 공연과 체험 및 부대행사를 통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지역문화예술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용두마을회의 먹거리 장터,자원봉사센터의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퀼트,EM체험 등으로 시작된 축제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주민자치의 풍물,노래교실,밸리,라인댄스,난타 공연과 초청가수 이예정,색소폰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푸짐한 경품추첨행사를 끝으로 용두해변 솔밭축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용두해변은 울창한 송림과 서해의 낙조를 관조할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시원한 솔밭 그늘의 모래밭에서 가족단위 야영을 하면서 조개잡이 체험과 해수욕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