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회장 임상완)는 5월 29일 11시,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보령경찰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토론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임상완 협의회장 인사말씀
임상완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민주평통이 북한이탈주민의 적극적인 멘토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니 자문위원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평통에서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이웃사촌」멘토링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보령시협의회의는 자문위원 멘토 6명, 북한이탈주민 멘티는 5가정 11명으로 구성되어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결연식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에 대한 보령시협의회 결연식을 진행하였고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소통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는 여성분과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공감, 현장 견학’을 추진하여 안보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며, 청년분과위원회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통일 공감대 확산사업으로 ‘통일공감, 청년 토크 캠핑’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