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웅천읍 직원 15명은 지난 24일, 30일 2회에 걸쳐 관내 고추농가 및 모판나르기 등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제때 농사를 지을 수 없었는데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백명균 웅천읍장은 관내 35개리 모내기 작업이 한창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즉시 해결 하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 및 협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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