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 직원 7명이 참여하여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일대의 농가를 방문, 17시까지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손을 보태어 농가를 도왔는데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영농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가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적어 일손부족을 걱정하던 차에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도와주어 큰 시름을 덜었다. 감사할 따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호원 이사장은 “1년 농사를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한 봄철에 일손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파악하여 더 많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공단으로서 시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