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관촌마을 한마음 잔치가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함께 개막식이 이뤄졌고, 시니어 모델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은 라인댄스, 민요, 플릇 앙상블, 가야금,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시니어 워킹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으며 선보였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잔치 음식 제공으로 더욱 풍성했다.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등 주민들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대천2동 자율방범대 조철연씨는 “관촌마을 한마음 잔치를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만남과 즐거움을 나누었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관촌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