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차 접어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행 상황 안내-
-사업비 40억(국비 28억, 시비12억) 투입 지역생활권 중심역할-
-남포어린이공원 조성 및 행남복합타운· 생활안전거리조성-
-주민 복지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건강,문화, 교육, 복지, 청소년 활동 지원, 지역축제 개발-


보령시 남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위원장, 이종익)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역량강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성황리에 개최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2일 18:00~20:30 피노비스타 리조트에서 진행된 ‘행남 문화콘서트’는 3년 차로 접어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행 상황 설명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운근)의 남포어린이공원 조성 및 행남복합타운 조성, 생활안전거리 조성 전반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거점조성사업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크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부터 시행 중인 남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사업비 40억(국비 28억, 시비12억)을 투입하여 인접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주민 복지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남포면 읍내리를 비롯한 옥동, 옥서리 일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거점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건강, 문화, 교육, 복지, 청소년 활동 지원, 지역축제 개발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간 균형발전과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새로운 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본부장(PM, 최건)은 “거점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과 확산을 통해 지역이 더 활성화되고 문화적으로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민은 물론 귀농·귀촌인에게도 살기 좋은 지역으로 홍보되기 바란다” 고 말하고 “올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남포주민과 함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최된 ‘행남 문화콘서트’는 DAT(대천예술팀) 등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즐거운 공연이 이어졌고, 거점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성과 확산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