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다!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4.04.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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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3.(화) 10:30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한 협업체계 마련·구축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23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서천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6개기관이 참석하였고,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인력수급 문제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Solution) 제공을 위해 참여 주체별로 역할 분담과 역량을 집중·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협의하였다.

장항국가산단은 2021년 6월에 1차 준공 후 2025년 12월에 2차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입주기업은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15개 기업이고, 현재 11개 기업이 가동 중에 있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력 부족, 출퇴근 불편 및 기숙사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어 장항 지역의 인구 및 산업구조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앞으로 서천군(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특성화고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 발굴 및 인력수급 등 맞춤형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호 보령지청장은 “신규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자체 등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보령지청은 서천지역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고용노동분야 등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일터, 입주하고 싶어 하는 국가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