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분야의 충남 대표 선발을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및 대원 간의 기술 연마와 교류·화합을 통해국민들께 질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시·군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화재진압 분야는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천119안전센터 ▲소방경 정도영(지휘자), 소방위 허성구, 소방장 조진호, 소방사 성민재, 순건호, 최문선이 출전한다.
또한, 의용소방대 분야는 신흑남성의용소방대 김태호, 고민호, 전병국, 정진홍이 4인조법을 출전하며, 미산면전담의용소방대 임남혁, 보령여성의용소방대 고정연이 각각 남·여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에 출전한다.
이상권 소방서장은“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 중인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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