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주부들로 구성된 드럼 및 난타 동아리 ‘두드림피플(회장 김유갑)’에서 콘서트 공연 수익금 200만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4개 팀으로 구성된 두드림피플에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보령시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X-Mas 콘서트’ 공연의 입장료 수익금이다.

시는 기탁된 성금에 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령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두드림피플은 보령시 학생밴드 및 동아리의 활성화 및 즐거운 문화공연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인생(팀장 김유갑), Do Dream(팀장 김유갑), 주부난타팀(팀장 양금례), 1967(팀장 최성문) 등 4개팀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부난타임은 여성들의 도전 정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창단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