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진 (眞) 16살 소녀 정서주
'미스트롯3' 진 (眞) 16살 소녀 정서주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4.03.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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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역대 최연소 '퀸'

 

지난 7일 저녁 TV CHOSUN '미스트롯3' 최종회에서 영광의 '진'은 당년 16세의 '리틀이미자' '트롯샛별'로 불리우는 정서주가 차지했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역대 최연소 '진'에 오른것이다.

이로인해 '진'한테 주어지는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트롯계에 새로운 세대교체 바람을 불어 잃으킨 정서주는 마지막 미션으로 '인생곡' 부르기 에서 가수 이효정의  '우리어머니'를 선곡, 열창하였다.

'우리어머니'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정서주는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선곡한 노래로 외삼촌이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일찍 세상을 떠난후 애통해 하는 외할머니를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하며 "괴로워하시는 외할머니에게 트롯노래를 불러주면 너무좋아하셨다"고회상하며 선곡이유를 밝혔다.

마스터들의 종합 심사평을 들어보면 "모든면에서 흠 잡을데가 없는 완벽한 노래였다"라는 평가다.

'미스트롯3' 1라운드부터 안정적 음정, 남다를 음색으로 트록계의 '리틀이미자, '트롯샛별'로 총망받던 정서주는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더욱 발전하는 모습에 마스터들은 "정서주의 트롯끝은 어디인지 의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최종 결승에서 선(善)에는 배아현, 미(美)에는 오유진이 차지했고  4위 미스김, 5위 나영, 6위 김소연, 7위 정슬이 각각 차지하였다.

한편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특별 게스트로 '엘레지의여왕' 이미자가 출연해서 마스터들과 미스트롯3 출연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고 후배 트롯가수 출연자 들에게 좋은 덕담으로 아름다움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