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9일 오후4시 올림픽 파크호텔에서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열렸다.

매년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선수와,지도자,심판등을 포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심의 선정하여 그 노고를 격려 하며 수상하는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업적이 인정되어 '생활체육부문' 단 1명만 수여되는 최우수상을 전경숙(충남에어로빅 힙합협회 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전경숙은 에어로빅 국제심판,충남에어로빅 힙합협회 회장, 보령시에어로빅 힙합협회 회장, 중앙에어로빅 학원장,등을 역임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전경숙 수상자는 수상소감을 통하여 "에어로빅 걸음마 부터 지금까지 배울 수 있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재)한국에어로빅 지도자협회 송영희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30여년 동안 매년 각종 대회에 출전 할 때마다 잘 따라주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장이기전에 지도자로서 초심을 잃지안고 성실하게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힘써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