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꺽고 뒤집어라' '미스트롯3' 11회차 'Top7결정전'
'세상을 꺽고 뒤집어라' '미스트롯3' 11회차 'Top7결정전'
  • 방덕규 발행인
  • 승인 2024.03.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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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학생트롯가수' 정서주 1위로 결승행-

 

'미스트롯3' 대망의 결승 진출자들이 결정됐다.

2월29일 저녁10시에 방영된 '미스트롯3' 결승진출자 'Top7'이 선정됐다.

'Top7' 1위에 정서주, 2위 나영, 3위 배아현, 4위 미스김, 5위 오유진, 6위 김소연, 7위 정슬,등이 최종적으로 결승전 진출자로 확정됐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정서주는 마스터점수 1387점, 관객점수 86점을 받아 총점 1473점으로 2위 나영이 받은 총점 1461점 보다 12점이 많은 점수를 받고 1위에 등극했다.

신곡미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연에서 정서주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알혼) 작사 작곡의 '바람 바람아'을 열창했다.

정서주가 신곡 '바람 바람아'를 부르는동안 모든 마스터들은 "와 정말 너무잘한다" 라고 이구동성으로 놀랜 감정을 표현했고 노래가 끝난 후 마스터들의 평가는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는  마치 정서주 만을 위해 만든 노래 같았다""바람처럼 너울너울 가슴을 파고드는 음색에 마음을 뺏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트롯3'가 11회 동안 방송이 되면서 마스터들과, 관객들, 그리고 전국의 수많은 애청자들은 정서주의 옥구슬이 굴러가는 청아한 목소리, 그리고 가슴을 파고드는 음색에 매료 됐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특유의 감성 목소리를 소유한 정서주에게 흠뻑 빠져 들었다.

트롯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트롯 샛별'이란 명칭이 과하지 않을듯 하다.

이날 정서주 아버지는 영상을 통해  "한때 자신도 가수의 꿈을 실현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 딸이 그 꿈을 이루어 가는것에 큰 위로가 되며, 타지에서 일 하면서 딸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큰 힘이된다"고도 말했다.

정서주는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마을주민을 위해 봉성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도에 자원봉사로 공연 한적이 있으며 2022년도 '보령머드축제'때 (주)보령뉴스가 주최하는 '피서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 버스킹 행사때 정서주양이  '학생트롯가수'로 떠오르기 시작할 무렵 섭외를 했었지만 당시"13살이고, 학생의 신분이고, 주거지가 부산이라서 너무 먼 대천해수욕장에 까지 가서 저녁시간에 공연하긴 힘들다"는 부모의 의견에 따라 섭외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2023년도에 개최된 '보령머드축제'시 보령뉴스가 주관하는 '피서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 행사에 다시 정서주를 섭외를 하려고 했는데 전국적으로 인기가 상승하여 출연료 문제로 다시한번 아쉬움을 남긴 사연이 있다.

3월7일 (목) 밤 9시 30분에 '미스틋3'결승전 '진'을향한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왕관의 소유자는 단 한명, 누가 그 주인이 될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결승전에는 마스터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특별출연 한다고 한다.

한편 '보령의딸 복지은'은 관객석에서 'Top7'진출을 위한 열띤 경연을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