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6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선거일 전까지 총 11회에 걸쳐 관내 복지관 등을 순회하면서 장애인유권자 및 다문화가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투표체험‘선거동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동행’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유권자와 다문화가족 등에게 투표참여의 중요성, 투표절차 등에 대한 선거교육을 실시한 후 모의투표용지를 활용한 투표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동행’프로그램이 장애인유권자 등이 좀 더 선거에 관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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