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농협(조합장김석규)은 2023년도 운영 결산총회를 마치고 2.2부터 25개 영농회별 ‘찾아가는 운영 공개회를 갖고 조합원들에게 배당금과 영농자제교환권을 지급하였다.

남포농협은 배당금 4억2천만 원과 2억3천6백 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한권을 농협이용실적에 따라 조합원1,732명에게 차등 지급하였다.

조합원은 이 영농자재 교환권으로 농협 자재 판매장에서 비료,농약,농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은 “농가경영비 증가, 농산물가격 하락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조합원 실익 증진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포농협은 이번 지원 외에도 농기계은행사업·콩,분질미와 보리,밀 이모작 영농폐자재수거·경로사업·김장김치 및 명절음식 나눔 행사·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지원 육묘사업·드론방제사업·농업인 행복버스운영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