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치열한 입시를 완주하기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고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두근두근 특별 템플스테이’는 전국 58개 사찰에서 본인 부담금 1만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수능일인 11월16일부터12월15일까지 템플스테이 홈(www.templestay.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꿈과 희망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대학생 및 새내기들의 건강한 정신문화 함양을 위한 보람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을 위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권역별 사찰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일정별로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취향과 흥미에 맞는 장소를 선택하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