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3회째를 맞는 홍성ㆍ보령지방 침례교 26개 교회의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6일,성주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ㆍ녀선교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대회에 앞서 남선교회연합회 김종화 집사(개화교회)의 사회로 예배가 올려졌다.

김종배 목사(청소교회)는 말씀선포에서“양보하고 배려하는 자가 참다운 승리자”라면서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부탁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개화교회 장동훈 목사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돋보였으며, 믿음ㆍ 소망ㆍ사랑ㆍ충성 등 4개팀으로 나뉘어 이어달리기ㆍ공굴리기ㆍ훌라우프돌리기ㆍ댄스 등을 통하여 모두가 흥겨고 하나되는 아름다운 대회였음을 인정했다.

한편 대회를 준비하면서 모아진 운영비를 절감하고 즉석에서 모아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라면 150상자를 구입해 이시우 보령시장에게 전달했다.

<체육대회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