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우리사이그림展 열린다.
제27회 우리사이그림展 열린다.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11.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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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7. 보령문화의전당

초대작가와 회원 작품 총51점 전시

 

제27회 우리사이그림전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우리사이그림회는 보령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동호회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 창립전을 시작 한 이후 올해 스물일곱 번째 그림전을 열게 되었다.

보령시 사)한국예총보령지회 주최 우리사이 그림회(회장-이명선) 주관 보령시 후원으로 열리는 전시는 의 작품으로 김배히(성주산, 소녀), 김윤식(이사야41장 10절 말씀), 문설(흠모53), 박주남(죽비), 유근영(The Odd Nature), 이병민(혼돈-개화 문명과자연의조화)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 작품으로는 김선희(영겁Ⅰ,Ⅱ), 박미경(대천항,백마), 복민숙(노르웨이 안풍경, 봄의 향기, 꽃길 속으로), 신혜용(집으로Ⅰ,Ⅱ,Ⅲ), 오난숙("루시구시-사랑꽃 Ⅰ,Ⅱ,Ⅲ"), 오혜영(문자도Ⅰ,Ⅱ), 이경옥(바람에 실려 온 가을, 추억의 뒤안길, 형님네 뒤뜰), 이명선(등대, 자작나무, 청사과), 이은주(향수), 故이재현(계곡, 푸름), 임호영(unexpected meeting, voyager), 장보선(내안의 꿈Ⅰ,Ⅱ), 전연숙(봄과 여름사이), 정미화(안녕한가요?, 어촌이야기, 풍경), 조세윤(붓꽃, 사계국화, 눈 쌓인 오서산), 조연숙(백목련 추억, 접시꽃 Ⅲ), 최성안(타호 호수 Ⅰ), 최옥순(꿈길Ⅰ, Ⅱ), 최윤무(속삭임, 인연), 오종원(drawing), 김부권(공간속의 생) 등 27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총 51점이 전시된다.

이명선 회장은 우리사이그림회가 27주년을 맞이하여 “가을에 비로소 꽃을 피우는 국화의 노력과 같이 개인의 보람과 성장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예술문화에 기여하는 일원이 되고자 우리사이그림회 회원들이 열심히 작업한 창작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는 일을 자주 찾을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듯이 내면의 감성을 깨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