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좋은 가이드입니다. 좋은 가이드가 있으면 여행은 편안하고 안전합니다. 우리 인생에도 가이드가 있습니다. 바로 말씀이신 예수님이십니다.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에 계시면 자연스럽게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됩니다. 오늘 시편 99편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첫째로 위대하신 하나님께 두려움으로 나아가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세계를 다스리시고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께 우리는 두려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두려움은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처벌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께 대한 합당한 마음이 아닙니다.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서 딴 데 신경이 전혀 쓸 수 없는 마음입니다.

둘째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함으로 나아가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우리가 하는 숟가락 논쟁이 세상이 불공평함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해야 합니다. 경배는 높이는 일입니다. 어떤 칭찬도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입니다.

셋째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대해 네 가지로 응답하십니다. 기도한 대로 들어주시는 yes의 응답이 있습니다. 기도를 거절하시는 no의 응답이 있습니다. 다른 것으로 주시는 others의 응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다리라는 wait의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yes의 응답만 기대한다면 실망하고 어떤 때는 응답이 없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네 가지 응답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간구함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넷째로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나아가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잘못을 저지르고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실제로 어떤 사건이 일어납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배는 존경을 표하는 일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항복하고 엎드리는 일입니다. 예배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위대하신 하나님께 두려움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경배함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