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의주장 발표대회에는 보령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올라온 8명의 연사가 참여, 불조심과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주재로 열띤 경연을 펼쳐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나의주장발표대회에서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번째 연사로 나선 명천초등학교 6학년 김승현 어린이가 발표력, 태도 및 관객의 호응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집한 1000여점의 불조심 작품 중 지난 11월 23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대남초등학교 이병훈(글짓기), 대관초등학교 최예은(표어), 명천초등학교 임소은(포스터), 명천초등학교 임소연(화재대피도)양을 비롯한 총 38명의 어린이들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보령소방서 김근제 서장은 “바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조심작품 공모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교사와 학부형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뜻 깊은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과 성을 다해 준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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