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제6회 보령머드좌식배구대회가 2일간의 경기 일정이 끝나고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무사히 마무리가됐다.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남자 12개팀 여자 6개팀   총 18개팀 168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별한것은 이번대회에 몽골좌식배구팀이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2개팀이 출전하여 보령머드좌식배구대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선수들과 함께 내방한 '몽골 좌식배구협회'깐조릭 회장은 '보령시좌식배구협회'(회장구재귀)와  장애인 체육분야 발전을 위하여 우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하였다.

깐조릭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앞으로, 보령시좌식배구협회와 몽골 좌식배구협회가  관계발전을 꾀할수 있도록 보령시에서 큰관심을 갖어주시고 지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부탁의 말도 하였다.

한편 이번대회에 남자부1위는 정읍단이와풍이좌식배구단. 2위는 수원리더스좌식배구단. 3위에는 아산아랑이좌식배구단과 아산장콜좌식배구단이 차지하였다.

여자부는 1위에 아산 아랑이 여자좌식배구단,  2위는 천안브라더스 여자좌식배구단, 3위에는 보령여자죄식배구과 군포여자좌식배구단이 차지하고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아산아랑이여자배좌식배구단의 이현숙선수가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