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와 한국예총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는 충남문화예술의 新르네상스 창출을 위한 제16회 충남(제26회보령)예술제를 보령예술제(제26회)와 연계하여 9월 14일(목)~9월17일(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의 전당, 보령문화예술회관, 대천역광장, 남포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 한다.

충남예총 9개협회도지회 및 보령예총 9개협회시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 제16회 충남예술제는 충남도민과 함께 예술을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예술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예술(20개), 전시행사(7개), 경연(3), 아트마켓, 학술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역동적인 예술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9월 14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공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체험마당 보령아트마켓, 특설무대에서는 전국가요제, 보령문예회관에서는 연극공연, 대천역광장에서는 불어라 색소폰, 모여라 보령밴드 등 ▶둘째 날(9월 15일)은 식전축하공연 및 예술제 개막식과 축하공연(가수 홍진영, 신인선)이 개최되며 ▶셋째 날(9월 16일)은 보령청소년 미술실기대회, 새싹동요제, 청소년그린문화제, 충남음악의 향연, 보령시장기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등 ▶네째 날(9월 17일)은 공감 무용공연, 우리것이 좋아유, 보령예총특별회원단체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폐막 특별공연 전설의 록밴드 부활의 단독 콘서트는 예술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 “ 예술제를 찾는 도민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어울림을 통한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도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즐거운 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