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9일 여성가족부 지원 상담치유&스토리텔링 전문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3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148시간의 양성과정을 이수한 15명에게 수료증 수여와 함께 책 놀이지도사1급, 인지놀이지도사1급 자격증을 각각 교부하였다.

센터는 일자리 협력 망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둥지예술심리상담센터, 충남어린이집연합회보령시지회,다니엘지역아동센터,보령노인종합복지관,동산어린이집)과 수료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여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영미 관장은 수료식 축하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수료생들이 취업에 도전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협력망의 협조를 통해 취업 후에도 상담과 교육 등 지속적 사후관리로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