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승품·단 심사!…태권도 수련 가치 확인!
국기원 승품·단 심사!…태권도 수련 가치 확인!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3.06.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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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에서는 6월17일 10시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충남태권도 협회(전무이사 김영근 공인9단) 주관으로 승품 심사를 하였다.

태권도 승품·단 심사는 태권도의 기술수준과 수련의 경지를 측정해 등급을 부여하고 태권도인의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본적인 의례이다.

세계의 태권도 인에게 국기원 품·단증은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국기원 품·단증 소지자에게만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국기원은 태권도 유품단을 배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심사기관으로, 전 세계의 태권도의 승품단 심사를 통해 세계 태권도의 구심점으로서 태권도의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17일 보령에서 열린 승품심사에는 충남 15개 시·군의 태권 수련인 1,800여명이 응시하여 기본동작 및 지정된 품새와 자유겨루기를 한 동작 한 동작 정확하게 힘을 주어 가며 심사를 받는 모습이었다.

참고로 태권도 승품은 만 15세를 기준으로 품과 단으로 구분되며 (4품은 만18세 기준) 품은 1품-4품, 단은 1단-9단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