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6.17.16:00~19시 동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동화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대천3동 농악대의 길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주축이 된 문화예술축제로 한가람 국악예술단 외 2팀의 초청공연,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외 6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와 심폐소생술 외 7개 체험부스 운영 및 주민자치활동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대한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댄스와 동대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 한가람 국악예술단 부채춤 등의 초청공연은 주민들에게 한층 더 격조 높은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나는 마당이었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있는 대천3동과 화산동 주민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이 주인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시대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소통과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찬 전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