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구원
믿음과 구원
  • 보령뉴스
  • 승인 2023.06.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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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9:18-26

 

우리는 올 한 해를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사는 대천신흥교회’라는 표어로 시작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몇 주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의 실체는 바로 예수님입니다. 복음의 내용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역을 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먹이시고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용서하시고 기도하셨습니다. 이 중에서 고치시는 사역이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고치시는 사역을 하시는 중에 우리가 주목해야되는 부분을 오늘 말씀드립니다.

첫째로 딸이 죽은 한 관리가 예수님을 모시려고 함입니다. 자신의딸이 방금 죽은 한 관리는 예수님께 찾아와 자신의 집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딸의 몸에 손을 얹어 살려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딸의 죽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찾은 것은 큰 믿음입니다. 그러나 그의 믿음에도 약점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딸을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자신이 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관리에게 적응하셔서 그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집으로 가시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로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를 만짐입니다. 그때 12년 동안이나 하혈을하는 여인이 몰래 예수님의 뒤로 와서 옷가를 만졌습니다. 그 여인은 스스로 ‘내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병이 나을 것이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미리 말씀드려 허락도 받지 않았는데 자기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실행한 것입니다. 생각과 과감한 실행이 이분에게는 믿음이었습니다.

셋째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심입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돌아보시고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즉시로 그 여자가 병이 나았습니다. 이 여인도 약점이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그 믿음을 인정하시고 그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넷째로 무리를 물리치시고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하심입니다. 여인이 돌아간 후에 예수님께서는 그 관리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 집에는 벌써 피리 부는 사람과 떠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미 장례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을 다 내보내시며 “이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예수님의 말씀이 다르다고 예수님을 비웃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람들과 상대하지 않으시고 그저 당신의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다섯째로 소녀를 살리시자 그 소문이 퍼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들어가셔서 그 소녀의 손을 잡으셨습니다. 그러자 그 소녀는 마치 자다가 일어나는 것처럼럼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소문이 온 유대 땅에 퍼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연약하고 약점 많은 믿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 믿음의 통로로 해서 치유의 능력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