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수상레저 성수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 구축
보령해경, 수상레저 성수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 구축
  • 최정직 기자
  • 승인 2023.05.19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예방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수상레저환경 조성”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수상레저 성수기(5~10)를 대비하여 활동자들이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2020~2022)간 수상레저 관련사고는 263건으로 그중 230(87.4%)은 성수기(5~10)에 발생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일상 회복과 동시에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올해는 수상레저 활동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보령해경은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세부 대책을 수립·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수상레저 주요활동 집중안전관리 수상레저활동 안전확보를 위한 특별단속 및 사업장 점검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등 안전캠페인 지자체와 협업으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 등이다.

 

해양안전과 김종기 과장은심신이 지쳤던 국민들이 코로나 엔데믹으로 일상회복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