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대회의 질적 수준향상의 계기마련과 장애인복지의 시·도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꿈,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대회에 보령정심학교 배드민턴 종목3명, 축구 종목3명, 탁구종목1명 총 7명이 출전했다.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고등학교 2학년 정순옥 학생, 백기숙 직원이 탁구 여자 단체 경기에서 전공과 장현경 학생이 각각동상을 수상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상을 수상한 정순옥 학생은“굉장히 많은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좋았다.”며 “비록 금상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다.”, “앞으로 우리 학교에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대회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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