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국악지도교실은 2011년 보령시 평생교육사업지원사업의 하나로 보령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4월부터~9월 까지 6개월간 진행한 사업으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국악에 대한 내용을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배우는 것으로 총 6개월 수강 후 필기, 실기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에 한해 유아국악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17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 했다. 유아국악지도교실의 반장이신 김주백(66) 어르신은 “우리 나이에 이런 자격증을 소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며 자격증으로 노인 일자리 등을 통해 다시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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