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에는 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6명의 도움을 받아 치러졌으며 재활용협회(회장 조병익) 30여 회원을 포함해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대동 청화대 식당에서 공연과 함께 흐믓한 시간을 가졌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신성호 관장은 “이번 행사에 후원해준 재활용협회에 감사 하며 앞으로 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부탁을 했고, “자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매년 뵐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인사말을 했다.

 

화산동에 사는 이모할머니는 “이렇게 극진한 대접에 고마움을 전하며 날씨도 추워지는데 마음이 따뜻해지겠다.” 며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읍· 면·동 독거노인 200여명 중에서 참석이 가능한 64명이 참석했으며 중식을 포함해 공연관람, 쌀 10kg 1포, 미용티슈 등을 증정했고, 참석치 못한 노인분들에게는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