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해트트릭"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 "해트트릭"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2.09.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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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골 잔치 선물 안겨줘-

 

 

손흥민이 드디어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의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리송대신 교체투입해 28분 첫 골을 터트린 후 13분동안 무려 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번시즌 리그경기와 챔피언스리그경기 통틀어 9경기만에 골잔치를 베풀어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에게 큰 기쁨의 선물을 안겨준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손흥민이 한 경기에 3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2020년 9월 '사우샘프턴'과 경기때 4골. 올해 4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3골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의 새로운 기록이다.

손흥민의 골 잔치로 팀은 6대2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영국의 '더 선'은 15일 '토트넘' 선수단의 연봉을 밝혔다.

토트넘의 간판스타인 해리케인의 연봉은 1040만 파운드로 팀내에서 최고의 연봉선수이고 손흔민의 연봉은 998만 4000파운드로 한화로 약 16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