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기금과 보령시 지원 공사 할아버지 할머니 휴식 공간 자유롭게
죽정동 성지 아파트 노인회관(회장 강영기, 총무 김영휘) 입주식이 지난 4일 11시, 박영진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지아파트에는 기존의 노인정이 있었지만 한 공간에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가 사용함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또 다른 공간이 필요해 왔다.
아파트 관리소장(전병태) 에 따르면 " 아파트 대표자 회의에서 운영기금 중에 건축비(1,250만원)를 허락받고 부족한 부분은 보령시의 지원(3,000만원)을 받아 이번 입주식을 갖게 되었는데 대천1동 조응환 동장의 공이 컷다" 고 말하고 이 행사에 나와서 수고한 101동 거주 부녀회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노인회관의 한 할아버지는 "할머니들과 함께 노인 회관에 있으려니 서로가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넉넉한 것이 마음까지 넓어져 마음 것 생활하니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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