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마튜어복싱연맹 고문이면서 대천복싱체육관 대표인 강석구(61세, 죽정동)씨가 지난 8월 9일 아시아복싱연맹으로부터 심판위원장에 선임됐다.

충남복싱연맹에서는 30일 오후 6시 궁전웨딩뷔페에서 도체육회사무처장, 충남복싱연맹회장 및 임원, 보령시체육회 가맹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판위원장 선임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 대표는 대천복싱체육관을 운영하면서 복싱인재를 발굴하고 충남복싱에 큰 역할을 한 것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강석구 심판위원장은 충남복싱연맹회장과 대한복싱연맹심판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복싱연맹 고문과 대천복싱체육관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