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문화포럼 주관, ‘K-웰니스 도시’ 보령시 향후 발전 방향 모색 학술대회 개최
서해문화포럼 주관, ‘K-웰니스 도시’ 보령시 향후 발전 방향 모색 학술대회 개최
  • 박용서 기자
  • 승인 2021.12.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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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도시’로 보령시가 선정되어 12월 24일 선포식을 앞두고 ‘서해문화포럼’에 서 시민 역량을 극대화 하기 위해 ‘K-웰니스 도시’보령시 향후 발전방향 모색 학술대회가 14일(화) 보령복지센터 3층에서 보령문화관광해설사 및 이상영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우준영 센터장을 비롯하여 김석암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지역 대표 등 코로나 19예방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박용서(서해문화포럼 전회장)씨의 사회로 협력주관단체인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석암 보령총재 지역대표 의 축사와 이우람 한국웨니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의 '코로나 시대 회복과 도약을 위한 보령시 웰니스 산업 육성방안' 주제 및 김명래 공학박사의 '충청수영의 소영문화 활용 방안', 이영석 군사학 박사의 '보령, 안보와 문화의 지향점 고찰', 김호태 한국문화재지킴이 단체연합회장의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문화재지킴이 교육'으로 전문가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로 ‘K-웰니스 도시’를 지향하며 수준높은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주제에 맞게 보령시의 웰니스 도시 선정을 앞두고 여성친화 도시에 이어 충남지역에서는 최초로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활동 및 보령해저터널의 개통 등 민간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이 두드러져 충남에서는 1호 선포식를 하는 사례라 하겠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최근 웰니스 산업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2015~2017년 사이 평균 6.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K-웰니스 도시는 유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웰니스 활동에 적합한 특화지역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보령시는 ‘K-웰니스 도시’에 큰 관심을 갖고 관광과(과장 김계환)를 중심으로 꾸준한 준비를 해온 결과 금번 11월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영역에서 코로나 19시대에 최고의 봉사 성과와 주목을 받아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인사말에서 민관협의체 구성과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 등 시민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의 내년도 “보령시 방문의 해”를 앞두고 “코로나 시대 회복과 도약을 위한 보령시 웰니스 산업 육성 방안”등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분위기를 격상시키고 국제로타리3620지구 보령지역협의회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헌신봉사가 많은 점수를 만들어 보령시 위상이 대한민국에 주목을 받는 도시로 성장하게 되어 정말 보령시가 자랑스럽고 24일 선포식은 모든 시민의 염원이 함께하는 역사적 최고의 날이 될거라 말했다.

한편, 이날 서해문화포럼은 금년 11회째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보령의 문화유산 활용 방안과 토정 이지함 선생, 보령의 수호신 도만호 김성우 장군, 보령 오상터 사명대사의 고조부 임향 연구 등 미발굴 유교문화 연구 등 중견 문화단체로 충남학 강사 등 박사와 교수급들이 다수 참여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