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을 알고 대처해야 넘어가지 않아
-교회밖 성경공부는 절대 않되
사회와 가정, 교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단 집단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며 나아가 진리와 교회 및 성도를 지키기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어 향후 교계와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교회밖 성경공부는 절대 않되
지난 21일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일규사관, 구세군대천교회) 주관으로 대천중앙장로교회(최태순목사)에서 1천2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폭로집회는 최일규사관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박세영목사의 기도에 이어 보령시 9개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이 올려진 후 진용식목사(안산상록교회)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진용식 목사는 말씀선포 중 이단실태에 대한 강의에서 “이단의 종류와 유혹 방법 등을 미리 알아야 그들에게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교회밖 성경공부는 절대 않된다.”고 강조했다.진목사는 또 최근에 기존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하며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하ooo 교회’에 대한 강의에서 “그들의 설문에 응하지 말 것과 모든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을 분명히 가져야 하며 교회는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특별히 주문했다.
강의 후 이단실태보고에 나선 신영길 목사(연합회이단대책위원장)는 보령지역의 이단종파와 문제가 되고 있는 교회들과 기타 상업점들을 사진으로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으며, 연합회 수석부회장인 홍무열목사가 말씀안에서 교회와 성도를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진행 된 경과를 보고하며 결연한 의지를 표현했다.광고에 나선 김종배 목사(연합회총무)는 연합해야 만이 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장소를 제공하고 준비해 준 대천중앙교회에 감사했으며 최태순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집회 시간이 다가오면서 대천중앙교회 주변의 분위기는 삼엄했다. 집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신원을 각 교회 책임자의 확인하에 입장시켰으며, 8백석의 본당과 로비 통로를 가득메워 관심이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었고 특히 사진촬영자를 선정하며 녹음을 제한하는 등 주관자들의 세세한 준비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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