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해변구조대’를 ‘여름소방서’로 격상
- 단체장과 전직원의 치밀한 계획이 성과로 이어져
- 단체장과 전직원의 치밀한 계획이 성과로 이어져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이래 민·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와 발생 된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있어 처음으로 익수사고 ‘○-제로화’목표를 달성했다.

이에 보령소방서에서는 2011년을 ‘해수욕장 물놀이사고 안전원년’으로 선포하고 ‘119해변구조대’를 ‘여름소방서’로 격상하고, 정예 수상구조대원을 육성하여 일사분란한 예찰·통제·구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에 투입,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선발 된 여름소방서 119수상구조대원은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아주자동차대학 실내수영장과 대천해수욕장에서 잠수·스키·제트수키 구조훈련 등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현장위주의 집중훈련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25일에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2011년 안전원년 선포식을 갖고 정예구조대원 21명, 119시민수상구조대원 84명, 관내 의용소방대원 240명으로 연합군을 결성하여 예방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하고 상설 심폐소생술 체험과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안전의식을 심어 주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예전과는 달리 안전구조실적 위주의 근무방식이 아닌 한박자 빠른 대처와 순찰근무가 아닌 위험요인지역의 24시간 고정배치 근무로써 사전 안전사고 요인을 차단 예방하는데 주력해서 안전사고‘ZERO'화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119수상구조대원을 비롯해 시민수상구조대원 그리고 보령 의용소방대원 등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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