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보령시장기 타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배구인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11월21일 대천체육관에서 개최 되었다.
보령시와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배구협회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총16개팀(250명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보령시 배구협회 김금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보령지역 배구인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배구인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보령시 배구발전에 함께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9시간의 열띤 경기 결과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천 배구클럽이 올해도 우승을 하여 2연패 하였고, 한내·명천·동대 연합팀이 준우승을, 3위는 대천OB클럽과 주교클럽에게 공동으로 주어졌다.
인기상에는 흥덕 자율방범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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