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보령화력(본부장 안경재)에서는 8. 12(금)일 국경일 태극기달기 첨여분위기 확산을위해 대천1동주민자치센터에 가정용 태극기 400개(싯가 2,120천원 상당)를 기증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국경일의 의미가 국민들 사이에서 소외시되고 잊혀져 가면서 국경일 태극기 게양 세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요즘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대천1동주민센터에서는 2011년 2월부터 태극기달기 범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이 소식을 접한 한국중부발전(주)보령화력에서 선듯 참여 의사를 밝힌 것이다.

대천1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금번 보령화력에서 기증한 가정용 태극기 400개를 대천1동 관내 마을중 1곳을 선정하여 전세대 태극기달기 시범마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화력의 김흥식 행정지원실장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는 중요한 국민의 의무다”라며, “이런 중요한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령화력으로서도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