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무연고 묘 벌초
대천3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무연고 묘 벌초
  • 김성규 시민기자
  • 승인 2021.09.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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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홍성은, 부녀회장 최미정)와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지회장 추동신)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11일  대천3동 화산공동묘지에서  무연고 묘 약 70여 기 벌초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대천3동 김호 동장을 비롯한 동직원들도 직접 예초기를 들고 봉사에 참여 무연고 묘 벌초에 힘을 보탰으며 참여하였던 새마을지도자들도 격려했다.
 
벌초 작업은 지난 10여 년 전 부터 추석이 되면 무연고 묘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은 회장은 "추석을 맞아 연고 없는 묘지를 보살피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 며 "무연고 묘 벌초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서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