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비서관 119구조대원 치하

김황식 국무총리를 대신하여 방문한 이 비서관은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듣고 수상·해변순찰근무, 구조장비 배치 등 대응태세를 확인하였으며, 근무중인 최기웅 여름소방서장과 119구조대원, 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을 일일이 격려하였다.
이 비서관은“매년 3~4건의 익수사고가 발생하던 서해안 최대 대천해수욕장에서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익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119소방대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육상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고 “남은 피서기간 총력을 기울려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보령소방서는 대천해수욕장에 1996년부터 매년 119해변구조대를 운영하였으며 금년도에는‘익수사고 제로’에 도전하여 해수욕장 안전원년을 선포하고 여름소방서로 격상하여 매일 23명의 119구조대원과 수난구조장비를 대폭보강 배치하였으며, 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의 지원인력을 풀가동하여 해변 및 수상에서 입체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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