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갑현 [산울림] 산에 혼자 가더라도 외롭지 않은 것은 말동무 되어 주는 산울림이 있기 때문 노래하면 따라 하고 "야호" 외치니까 야호 하고 대답하니 이만한 친구 세상 어디 또 있던가 내가 만일 산에 가지 않는다면 산울림이 혼자되어 얼마나 외로울까? 오늘도 산에 올라 큰소리 외쳐 본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령뉴스 다른기사 보기